오랜만의 패션관련 지름.

날도 점점 서늘해지고 해서 옷하고 가방이 없어 가방하고 향수도 질러줬습니다.




먼저 가장 비싼 불가리 뿌르 옴므 익스트림 테스터 100ml - 3.5만.



여자후배가 "선배도 향수좀 쓰세요!" ...라는 말을 듣고 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찌저찌 지르게 되었다는 향수입니다. (....)
사실 항상 호실친구 향수를 빌려쓰다가 혼나서(...) 처음으로 향수다운 향수를 구매해보았는데요...
향이 산뜻하면서도 나름 푸근(?)해서 굉장히 좋네요.

여자친구들 "너랑 잘 어울리는데?"
여자후배들 "선배! 향 좋아요! 선배랑 잘어울려요~"
남자후배들 "향 정말 좋아요. 선배 이미지랑 딱인데요?"
남자친구들 "나 한번 써보자!!!" [써글 친구들(...)]

테스터라서 덮개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싸게 좋은 향수를 사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후후.




이중지퍼후드 L사이즈 - 2.2만





토끼후드 L사이즈 - 1.2만



음... 이건 그야말로 마네킹에 입혀둔 사진만 보고 지른거였는데요...
역시 모델에게 입혀둔 사진이 없으면 사면 안된다는 걸 깨닳은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이중지퍼후드는 특히나 사진과 너무 많이 달라서 그야말로 실망을 금치못했던... 으헝헝.
하지만 토끼후드가 꽤나 귀여워서 나름 만족합니다. ㅠㅠ




인조가죽가방 - 1.4만



파일철의 크기에 절망하면서 지르게 된 가방이었습니다만...
생각보다 가격에 비해 꽤나 쓸만한 녀석입니다.
문제는 역시 싸다보니 마름질이라던가가 조금 문제가 많네요. 쩝-_-;;

그래도 꽤나 넉넉한 주머니에다 커서 다 들어가니 문제는 없습니다요. ~_~


정말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패션과 관련된 물건을 질러봤는데요...
역시 옷은 직접 가서 보고 사야할듯 하네요. 으헝헝.ㅠㅠ

그래도 향수와 가방, 토끼후드는 꽤나 만족하기때문에 다으~~~음에 살땐 이번의 실패를 딛고 퍼펙트하게 성공해야지요.;;



올 물건이 다 왔으니 전 다시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야겠습니다. 쿨럭;;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중간고사 필승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디오스~! (어이;;)

by 세이렌 | 2009/10/08 14:36 | 잡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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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류기아 at 2009/10/08 15:15
도움 안되는 남자친구들.....ㅡ.ㅡ
Commented by 콜드 at 2009/10/08 23:37
동감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10/08 15:18
저 향수도 뚜겅이 없는 건가요
저렇게 싼 값에 팔다니 100인데
Commented by 쿠죠우 at 2009/10/08 17:56
햐, 향수!
Commented by 미쿠지온 at 2009/10/08 21:26
아..아껴 다뤄야 겟군요..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Commented by 콜드 at 2009/10/08 23:36
향수 하나로 인해 여자들에게 주가가 급상승하셨군요(응?)
Commented by 작은늑대 at 2009/10/09 13:34
토끼 후드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_+
Commented by milccali at 2009/10/09 16:11
배에서 향수에 관심을 가질때는 하선해서 면세품 구입할 때 뿐. (...)

혹시 2호관 쓰십니까?
Commented by MerLyn at 2009/10/10 20:06
남자도 향수를 써야 합니다 ;ㅁ;(부릅)
근데 남자향수 향 좋드라 ㅠ_ㅠ;;;
Commented by hammer at 2009/10/18 09:54
향수....저도 내년에는 사야할라나요 [내년 취업전선의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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